오늘 아침 7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정차 중이던 청량리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 4백여 명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차한 승객들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혼잡이 빚어졌지만, 안전사고나 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해당 차량을 기지로 이동시킨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언론사에서 직접 선별한 이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