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식용유 등 교역 단절하는 방안 검토 중"

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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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5. 오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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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비판하며, 보복 조치로 "식용유나 다른 교역 품목과 관련된 중국과의 사업관계 단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산 대두를 사지 않아 우리 대두 농가들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식용유를 스스로 손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중국으로부터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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