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새 총재 선출, 다음 달 4일 유력‥'의원 + 당원' 투표로 가닥"

신지영 기자
입력
수정 2025.09.08.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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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당사

어제 사의를 표한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뽑기 위한 자민당 임시 총재 선거가 다음 달 4일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보도했습니다.

집권 자민당 총재를 맡고 있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자민당은 총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선거 일시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JNN은 "오는 22일 총재 선거를 고시하고, 다음 달 4일 투표와 개표를 시행하는 안이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후임 총재를 뽑는 방식과 관련해선 "당 소속 국회의원과 일반 당원 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풀 스펙' 방식이 유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새 총재 임기는 이시바 총리의 잔여 임기를 승계해 2027년 9월까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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