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산망 시스템 복구율, 한달만에 60% 넘어서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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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자원 화재] 709개 중 453개 시스템 정상화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 시스템의 63.9%가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9시 기준 복구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업무지원, 국가데이터처 업무관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통합개방DB 등 4등급 3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이에 따라 전체 709개 중 453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등급별로 보면 1등급 시스템 40개 중 32개(80%), 2등급 68개 중 49개(72%), 3등급 261개 중 178개(68%), 4등급 340개 중 194개(57%)가 복구됐다. 정부는 남은 시스템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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