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젓자"…넷플릭스, '케데헌' 인형·게임 만든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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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타깃, 월마트에서 선주문할 수 있는 보드게임 '모노폴리 딜: 케이팝 데몬 헌터스'. [ⓒ 월마트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형·보드게임 제작을 통해 본격적인 굿즈 판매에 나선다.

22일(한국시간)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마텔' 및 '해즈브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마텔은 '바비 인형' 제작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케데헌 속 '헌트릭스' 멤버(루미·미라·조이)들의 인형 3종 세트를 제작·출시할 계획이다.

해즈브로의 경우 '모노폴리 딜: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이름의 보드게임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아마존, 타깃, 월마트 등에서 선주문 가능하며 내년부터 배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공식 케데헌 관련 굿즈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가 두 업체와 공동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케데헌 캐릭터 인형, 액션 피규어, 액세서리, 게임 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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