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책무구조도 시스템 및 컨설팅 제언’ 세미나 개최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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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로고)


삼일PwC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연다.

삼일PwC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자산운용사 책무구조도 시스템 및 컨설팅 제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내년 7월 2일부터 자산총액 5조원 미만 또는 운용재산 20조원 미만의 금융투자업자도 책무구조도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번 세미나는 제도 시행을 앞둔 자산운용사를 주요 대상으로 각 운용사의 업무 및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PwC는 그동안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특히 삼일PwC 내 AI 전담 조직인 AX 노드(Node)의 내부 개발 역량과 책무구조도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설계된 시스템 기능과 운영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해민 삼일PwC AX 노드 파트너가 '책무구조도 시스템 기능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정렬 책무구조도센터 파트너가 '삼일PwC 책무구조도 컨설팅 운영 방안'을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경구 삼일PwC 금융산업 부문 리더(파트너)는 "내년 7월 2일부터 책무구조도 제출이 예정된 자산운용사들이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적정 준비 수준과 효과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자산운용사들의 책무구조도 도입과 운영 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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