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11월8일 특검서 오세훈과 대질신문…강혜경은 횡령범" [2025 국감]
명태균씨가 이른바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내달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특검에서 대질신문을 받습니다. 명씨는 2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찾은 서울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월8일 검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질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李대통령 "사정기관이 국가 질서 어지럽혀…엄정 단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보다 공명정대해야 할 사정기관 공직자들이 질서 유지와 사회 기강을 확립하는 데 쓰라고 맡긴 공적 권한을 동원해 누가 봐도 명백한 불법을 덮어버리거나 없는 사건을 조작하고 만들어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적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법사위, 김현지 증인채택 '부결'…與 주도 임성근 위증 고발 '강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채해병 순직 사건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키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추가 증인으로 신청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 김재섭 "尹 면회 이번이 마지막…윤어게인으로 무슨 선거 치르나"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으로 떠올랐던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면회에 대해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윤어게인으로 무슨 선거를 치르고 무슨 집권을 하겠느냐"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 與복기왕 "15억 정도면 서민아파트 인식…그 이하는 안 건드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2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전국 평균치, 15억 정도 아파트면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들이 좀 있어서 15억 아파트와 청년·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