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심천수의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만큼,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는 메시지 아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메일 한 통을 저장하기 위해서도 냉각수가 소모되며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함으로써 낭비를 줄이자는 경각심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 대행사 HSAD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통신사 LG유플러스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함께 참여했다.
‘메일지워터 자판기’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메일함에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한 뒤 인증 화면을 ‘메일지워터’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 전송하면 된다.
인증 확인 후 ‘메일지워터 자판기’에서 물을 꺼낼 수 있는 전용 바코드가 제공되며, 해당 바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 한정으로 제작된 ‘심천수’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메일지워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기반으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품에서 제조·생산하는 ‘심천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천연 암반수로 만든 생수다. 화학 처리 과정 없이 천연 필터 정수 방식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깨끗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칼슘·마그네슘·칼륨·나트륨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0여종의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메일지워터’ 캠페인은 순수한 자연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심천수의 ‘깊고 맑은 샘의 물’이라는 이름처럼 깊은 샘의 물을 지키려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은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