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태국 최대 유통사 'CP AXTRA'와 협력해 마크로·로터스 매장에 프리미엄 밥솥을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몽골에서도 전자레인지·비데 등 생활가전 판매가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쿠쿠는 올해 중국 '캔톤페어'와 독일 'IFA' 등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음식물처리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미국 법인 매출도 2020년 대비 27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대표 가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