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9월 마이다스그룹이 개최한 ‘청춘어람 바이브 코딩 해커톤’에 참여했다. 이들은 역량 강화 및 태도 습관화 플랫폼 ‘뉴로우(NEWRROW)’의 혁신 기능을 개발하며,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등 현직자 멘토들의 3차례 관찰 평가와 최종 발표회 과정을 거쳤다. 마이다스그룹은 이러한 해커톤 활동과 신경과학 기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 ‘AI역량검사(역검)’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선발 인턴들은 이달 20일부터 약 3개월간 마이다스그룹 판교 본사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후 체험형 인턴십 기간 동안의 성과에 따라 전환형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정식 입사 기회를 얻는다.
'청춘어람 프로젝트' 총괄 이현주 마이다스그룹 CP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동료들과 협업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마이다스에서 이들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현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어람 프로젝트'는 마이다스그룹과 대구·광주·부산·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등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취업을 목표로 운영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핵심 교육과정인 '뉴로우'는 ‘새로운 내일을 만든다(New Tomorrow)’는 의미로, AI시대 핵심 역량인 협동력, 창의력, 메타인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하기’, ‘생각하기’, ‘성찰하기’ 기술의 습관화 훈련을 강조한다.
회사는 "마이다스그룹은 향후에도 역량 중심 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과 학교 간 혁신적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사람 중심 역량 기반 사회’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