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인도네시아서 ‘AI 영상보안 세미나’ 개최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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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선별관제 기술 현지화 성과 공개...최고 대표 "글로벌사업 적극 추진"AI영상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AI 영상 보안 관련 세미나인 '2025 Blueprint for a Secure and Compliant Futu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원하는 성과확산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R&D)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크애니는 2023년부터 수행 중인 정부 과제를 통해 ▲인도네시아 맞춤형 AI 선별관제 현지 모델 개발 ▲배회, 침입, 화재, 오토바이갱스터, 오토바이절도 등 이상 행위 5종 학습 모델 구축 ▲영상 기반 관제시스템 현지화 및 고도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PoC 검증을 추진하며, 지능형 선별 관제 기술의 현지 적용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AI 영상 보안 관련 세미나인 '2025 Blueprint for a Secure and Compliant Future'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향 AI 선별 관제 시스템 ‘SMART EYE(스마트아이)’ 기술과 올해 추진 성과를 현지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AI와 영상 분석 기술을 현지 데이터로 고도화하는 것은 사업화 확장의 핵심 과제"라며 "2024년부터 정제·구축한 원시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지역에도 구축할 수 있는 선별 관제 시스템 사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도록 K-Security 바람을 이어가겠다"면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카타르,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도 진출, AI 분야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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