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자부심, 자라나는 꿈"…육군 21사단 부대개방행사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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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사단 군인가족 및 지역 초등학생·어린이집 자녀 330여명 초청
육군21보병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구군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인 자녀가 차륜형 장갑차에 탑승해 기갑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육군21보병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구군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양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육군21사단 부대개방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21보병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구군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인 자녀가 K1E1 전차 위에서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양구】육군21보병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구군 내 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부대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군인가족과 양구군 내 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일차에는 군인가족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26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통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연병장에는 K-1E1 전차, K9·K55A1 자주포, 천호, 현궁 등 14대의 장비와 전투장구류가 전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사단의 주요 장비들을 관람하고 탑승했다. 또 인생네컷, 벼룩시장,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대형 에어바운스 등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즐길거리와 사단 군악중대의 축하공연도 열려 흥을 더했다.

오건우 용하초교 학생은 "아버지가 근무하고 있는 부대를 직접 와서 보니 더 멋있고 자랑스럽다"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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