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환경관리원 신규채용 경쟁율 9.9대 1

조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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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5년 강릉시 환경관리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현장 모습.


【강릉】청년 취업난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 2026년 환경관리원 신규채용 서류접수 결과 9.9대 1의 경쟁율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환경관리원 일반전형 모집 결과 총 10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하여 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녀 비율로 나누면 남성 10.1 대 1, 여성 9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명 선발에 45명이 지원해 9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특히 올해 총 접수 인원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환경관리원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강릉시는 서류접수 후 오는 29일 체력시험을 거쳐 1차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체력시험에서는 마대메고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 오래 들기, 400m 달리기 등을 통해 지원자의 체력을 시험하게 된다.

2차 면접심사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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