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설악산 60대 넘어져 무릎 다쳐
홍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쳐 2명이 다쳤다.
21일 오후 1시33분께 홍천군 북방면 능평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i40 차량과 소울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소울 운전자 A(여·55)씨와 동승자 B(여·60)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50분께 춘천시 신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붕 2㎡ 등이 소실됐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35분께 삼척시 신기면 국도 38호선 삼척방향 천기터널 인근에서는 2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바퀴 등이 불에 탔다.
인제군 설악산에서는 21일 오전 11시47분께 등산객 C(60)씨가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소방당국은 구조에 나서 2시간20여분만에 C씨를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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