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량로서 10중 추돌···3명 부상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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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부산일보DB


23일 오전 5시 13분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청량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 펑크가 나자, 이를 피하려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0대가 연속해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한때 문죽사거리에서 신두왕서거리 방면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다.

사고 당시 12중 추돌로 알려졌지만, 2대는 사고가 경미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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