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새 단장한 청사로 복귀… 2년 만에 리모델링 완료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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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중앙동 청사에서 업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 제공


부산본부세관이 청사 리모델링 작업을 2년 만에 마치고 새로 단장한 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7일부터 리모델링이 완료된 부산 중구 중앙동 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 청사로 옮긴 지 약 2년 만이다.

1970년 준공된 부산본부세관 청사는 노후화에 따라 누수 등 불편과 안전 위험이 제기돼 왔는데, 청사가 지닌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리모델링이 결정됐다.

청사 이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됐고, 오는 26일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민원 편의와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에서 부산항의 관문 세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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