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에서 화재…배터리와 전기 이륜차 등 태워

김준현 기자
입력
수정 2025.10.20.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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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녹산동의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전기 이륜차와 배터리를 취급하는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 추산 168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강서구 녹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펑’ 하는 소리를 들은 인근 공장의 관계자가 이를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약 2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전기 이륜차와 배터리, 각종 부품 등이 타 소방 추산 168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감식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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