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배우자와 논의 끝 협의 이혼”

조희선 기자
입력
수정 2025.10.17.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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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클라라 틱톡 캡처


배우 클라라(40·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17일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2019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혼성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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