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산서 현직 구의원 새벽 음주사고…경찰 입건

김혜민 기자 TALK
입력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새벽 만취 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져
부산의 한 현직 구의원이 심야 시간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부산CBS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연제경찰서는 부산 모 구의회 소속 A의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달 23일 오전 3시 10분쯤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몰다가 앞선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의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