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주거재앙" [포크뉴스]
그는 "10·15 주거재앙 조치는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전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옹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이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불법을 옹호한 공로로 '낙하산' 인사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자기 공약과 정반대일 뿐 아니라 민주당조차 당이 주도하지 않았다며 발 빼는 주거 재앙 조치를 이 차관 같은 사람 말 믿고 밀어붙여 대형사고를 쳤다니 황당할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라디오<김태현의 정치쇼>에서도 같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한동훈 / 국민의힘 전 대표
- "대장동은 대단히 잘한 거다 뭐 이런 식의 보고서를 교수 신분으로 두 번이나 냈어요. 그러면서 한마디로 말해서 대장동을 화끈하게 지원했던 사실상 ‘대장동 패밀리’입니다."
이 차관은 가천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 출신입니다.
지난 6월 대통령실은 그에 대해 "부동산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 이익 환수를 강하게 주장해 온 개혁론자"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차관은 최근 10·15 대책에 포함된 대출 규제와 관련해 "소득이 쌓이면 그때 가서 (집을) 사면 된다"고 답변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여당에서도 이 차관 발언에 대해 "대신 사과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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