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다카이치 일본 총리 취임에 "활발한 교류 희망"

송주영 기자
입력
수정 2025.10.21. 오후 6:3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후 용상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간 한일 정상 간 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해서 한일 관계가 발전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다카이치 총리 취임식 참석 여부에 대해 "확인해봐야 한다"며 "오늘 선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뿐 아니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APEC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서는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며 "정상이 교체된 만큼 새로운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외교 경로를 통해 축전 전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