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국토부 차관 "돈 모아 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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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국토교통부 1차관이 내놓은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만약에 가격이 유지가 돼도 내 소득이 계속 쌓이면 그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아쉽게 실망을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현시점에서 집을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정부 정책으로 집값이 안정될 때 사라는 취지인데요.

대출을 맞춰놨는데 못 빌리게 돼 아쉬움은 있겠지만 기회가 있을 거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돈 모이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다"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 막 대책 마련했으니 기다려보자"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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