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공개…특별전시도 열려

윤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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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3.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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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이 일반 관람객에게 특별 공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고종의 길'에 위치한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을 특별 공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옛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은 일제에 의해 선원전이 훼철된 자리에 1938년 건립됐습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 공간을 국민 편의를 위한 곳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건축물을 보수하고 주변 조경과 관람로를 정비했습니다. 지난해 8월 선원전 내 사진전 개최로 한 달간 건물 내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개입니다.

이번 특별 공개 기간에는 건물 내부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학생들의 '전통건축전' 등 4건의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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