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걸어야 해?"…계단 앞 '빽빽' 길막 논란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보행자 통행로를 막는 사례가 포착되면서 강력한 규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여의도 한강 공원의 보행자 계단 앞에 전기 자전거들이 마치 주차장처럼 세워져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제보는 대전에서도 이어졌는데요.
글쓴이는 서대전 네거리역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가 무단 방치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모습이라며 제발 시민 의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공유 서비스를 하는 기업과 이용자 모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 좀 보소, 이럴 거면 타지 마라" "세워둔 건 양반, 아무 데나 누워 있는 게 천지" "유럽처럼 부적절 주차 시 계속 요금 부과시키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kimmy123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SBS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아웃링크)로 이동합니다.
3
SBS 헤드라인
더보기
SBS 랭킹 뉴스
오전 11시~정오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