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김정관 다시 방미..."국익 맞는 타결안 만들 것"
김용범 실장은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많은 쟁점에서 양국 간 이견이 좁혀졌지만 한두 가지 팽팽하게 대립하는 분야가 있다며, 국익에 맞는 타결안을 만들기 위해 다시 나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관 장관도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긴장의 시간이 있을 것 같다며, 끝까지 국익이 관철되는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한미 정상이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 실장은 이번에 통상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그런 결과를 예상해볼 수 있다면서도, 시시때때로 상황이 바뀌는 만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이견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합의된 내용만 발표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특정 시점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남기는 건 정부 내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미 협상팀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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