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군 차량에 민간인 치여 사망...영천 사격훈련장서 일병 다쳐

나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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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1.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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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달리던 10대 여성이 9.5톤 군용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육군은 군 차량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민간인과 충돌해 부상자를 민간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며, 민간과 군 수사기관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 부대 사격훈련장에선 출입통제 임무를 수행하던 일병이 왼쪽 팔에 부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군은 총기 오발로 인한 사고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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