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비전향장기수 송환 기본방침...북 의사 확인 필요"

이종원 기자
입력
수정 2025.10.16. 오후 1:44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씨가 제3국을 경유한 북송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비전향장기수 송환 추진은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며 북한의 의사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설명한 뒤, 북한과의 협의 문제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3국을 경유한 북송을 추진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남북 간에 의사 확인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의사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