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스타 셰프 백승욱,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키라 백’으로 홍콩 진출

이홍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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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센트럴의 새 랜드마크 ‘더 헨더슨(The Henderson)’ 5층에 입점
파리, 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 ‘이카라백’ 13개 지점 포함 전세계 28개 매장 운영
'아키라백 홍콩' 메인홀 모습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에이전시 머스트비전(김민구 대표)은 한국계 글로벌 스타 셰프 아키라 백(한국명 백승욱)이 홍콩 센트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헨더슨(Henderson)에 '아키라백(Akira Back) 홍콩’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아키라백 셰프는 파리, 런던, 토론토, 두바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아키라백’과 프리미엄 코리안 BBQ 레스토랑 ‘AB스테이크(AB Steak)’를 포함 28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머스트비전 김민구 대표는 “백승욱 셰프는 싱가폴, 서울, 방콕에 이어 아시아의 대표적 미식 도시인 홍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호텔 및 식음 업계에서 그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 하였다”고 말했다.

백 셰프는 한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덕에 한식적 요소가 가미된 일식 중심의 아시안 음식을 기반으로 동서양의 음식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들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AB 참치 피자’는 아키라 백 셰프를 상징하는 인기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

아키라백(한국명 백승욱)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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