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교 입대' 이재용 장남, 父子 상봉할까…이번주 첫 외박

안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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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 등이 9월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대대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해군 장교 입대 후 첫 외박을 나와 가족과 만날 예정이다.

14일 군 당국과 재계에 따르면 이 씨를 포함한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외박 일정을 갖는다.

이번 외박은 이 씨의 동기 후보생들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조치로, 교육 기간 중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수별로 실시되는 정기 외박이다.

그는 오는 12월1일 해군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28일 임관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이씨는 함정 병과 통역 장교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무 기간은 교육 훈련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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