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국 27개 점포는 이날 휴점한다. 단,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정상 영업한다. 아울렛 전점과 쇼핑몰 전점도 영업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전국 29개 롯데백화점 점포 모두 휴점한다. 쇼핑몰은 월드몰점,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4곳이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이날 롯데마트도 30여개 지점이 문을 닫는다.
추석 다음날인 7일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을 제외한 롯데백화점 전점이 정상 영업을 하며, 아울렛과 쇼핑몰 등도 영업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제외한 전점이 5~6일 휴점한다. 7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하며, 본점은 7일 휴점한다. 하남점은 6일에만 문을 닫는다.
이마트는 133개 점포 가운데 양재점·청계천점·산본점·평촌점 등 43개 점포가 추석 당일 휴점한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점포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서울·더현대대구·울산점 등 10개점이 5~6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울산점 동구 등은 6~7일 휴무다.
아울렛인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커넥트 현대 등은 추석 당일 휴점한다. 홈플러스 역시 추석 당일에 19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