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남매 갈등에 창업주 아내·사위까지 등판

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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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한국콜마 제공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남매 경영권 분쟁에 부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에 이어 다른 가족들도 뛰어들고 있다. 8월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창업주 윤 회장의 아내인 김성애 씨는 8월 11~12일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1만3749주를 매수했다. 같은 기간 윤 대표의 남편 이현수 씨도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3000주를 매수했다. 콜마그룹 분쟁은 4월 윤 부회장이 윤 대표가 경영하는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려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가족들이 윤 대표를 돕고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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