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로 디지털격차 해소·산업현장 혁신 기여"AI 도입과 개발 전과정을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산업 현장 혁신, 책임 있는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6회 'D·N·A 혁신상'에서 'D·N·A 안전상(정보통신산업진원 원장상)'을 수상하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버티컬 AI 솔루션 △에이전틱 AI 플랫폼 △기업용 AI 플랫폼 설계 및 구축 △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 △RAG옵스 △LLM옵스 △AI 기반 IT 운영 관리 △AI 보안 등 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9개국에 15개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5000개 이상의 기업이 클라우드와 AI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배우고(Learn), 실현하고(Do), 나누는(Share)’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리딩하는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 과정에서 ‘기술이 만들어내는 혜택을 공동으로 누릴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향후 기술 격차와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는 일, 혁신을 실제 현장으로 연결하는 일, 책임있는 성장과 생태계 기여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일부 기업이나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더 많은 조직과 인재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고객과 함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한다. AI시대 책임있는 리더로서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허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베스핀글로벌의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이 인정된 것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이 우리 사회 여러 영역에 더 폭넓고 공정하게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자 한다"며 "특히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클라우드와 AI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그 성공이 다시 지역과 산업 전체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저희가 동반자로서 자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