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세 번 연속 동결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금리 격차는 1.75%포인트(p)다.
정부 대책에도 부동산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는 상황과 통상 협상·대미 투자 환경과 맞물려 변동성이 확대돼 1430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금리 인하를 가로막았다.
금통위는 이번 동결로 일단 금리를 묶은 다음 정부의 10·15 대책 효과와 이달 말 APEC 한미정상회담의 관세 협상 결과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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