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목요일, 서리 내린다는 ‘상강’…포근한 날씨 속 곳곳에 비

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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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2.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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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강원도 평창읍 평창강 일원에서 열린 2025 평창 백일홍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가을비를 맞으며 백일홍 꽃밭을 걷고 있다. [평창군 제공]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자 목요일인 23일에는 다소 누그러진 추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22일에는 최저 2.7도까지 떨어졌지만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동부 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려 다음날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80㎜(많은 곳 강원 영동 북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10∼40㎜, 경북 동해안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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