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14일 ‘소비쿠폰’ 사용후기 듣는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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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0.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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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피해 복구 현황 파악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이 오는 14일 공개 간담회를 열어 국민들로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후기를 듣는다.

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에 공지 글을 올려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주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이다. 지난 7월부터 지급된 소비쿠폰이 골목상권에 미친 영향과 이용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 제언 등을 직접 듣겠다는 것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비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현장에서 느낀 정책의 효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언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책의 길잡이가 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리며 행사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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