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 비, 주말까지 최대 80㎜…남해·제주바다 물결 높아

김규원 기자
입력
수정 2025.10.10.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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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가 열려 공군 블랙 이글스가 축하 비행하는 세종시 호수공원 하늘에 9일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연합뉴스.

연휴가 끝난 10일 금요일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 충북 북부, 밤부터 충남 북부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12일까지의 강수량은 수도권 5~80㎜, 강원 5 ~60㎜, 충청 5~20㎜, 영남 5~10㎜, 호남 5㎜로 예상된다. 오늘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아 풍랑주의보가 예보됐고,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너울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최고기온은 17~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주요 도시의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백령도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8도, 대구 24도, 울릉도 20, 부산 26도, 울산 2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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