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음담패설 폭로글 발칵…"허위 사실, 법적 대응할 것"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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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0.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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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한 여성이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다.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겼다. 이이경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포함했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다.


한편 이이경은 현재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와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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