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횡성한우축제 첫날인 이달 22일 축제장인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은 횡성한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현장에서 횡성한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터’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를 쉽사리 찾기 힘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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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판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횡성한우를 고르고 있다. 배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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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횡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단체별로 다르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20~50% 할인을 내세웠다. 일부 품목은 2개 구입 시 1개를 덤으로 준다. 횡성축협은 판매장에서 10만원 상당을 구매하면 육회를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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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한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구이터에서 횡성한우를 구워먹고 있다. 횡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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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특별자치국 자치법령과 교육홍보팀 관계자들이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홍보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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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예술단체가 횡성한우축제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상철 기자 |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존, 다양한 식음료를 맛볼 수 있는 F&B존, 어린아이들을 위한 썰매 등이 설치된 키즈그라운드존, 횡성한우 캐릭터 소품을 판매하는 테마존 등도 마련됐다.
섬강둔치에 수백 개에 달하는 조명 배를 설치, 섬강을 수놓는 형태의 라이트 쇼를 비롯해 300대 이상 드론 군무와 미디어아트·음악·조명을 결합한 드론 아트 쇼도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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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기 횡성군수가 횡성한우축제장을 둘러보며 점검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