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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소는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모두 5개 항목에서 ‘만족’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 앞서 7∼8월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공단 환경연구소는 하수처리수 분석뿐만 아니라 하수를 재처리해 공업·조경 용수 등으로 공급하는 물자원 순환 활성화에도 기여 중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시험분석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신뢰도 높은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