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 주재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해 안내” 주문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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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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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비상대책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추석 명절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 대통령은 국민이 명절을 지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각 부처 장관과 공직자들이 비상한 자세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