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서 노동자 1명 트레일러에 깔려 사망

조혜선 기자
입력
수정 2025.10.22. 오후 10:20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뉴시스
경북 포항의 한 사업장에서 하청 근로자 1명이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다.

2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경 포항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 씨(47)가 트레일러에 깔려 사망했다. A 씨는 후진하는 트레일러에 부딪히며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청인 노동부 포항지청은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