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광고로 전한 근황…‘15년 공백’에도 여전한 미모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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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5.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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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광고 모델로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15년째 작품 활동은 없지만,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여전하다. 사진=샤브20 SNS 캡처
배우 원빈이 광고 모델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비주얼에 감탄하면서도,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샤브샤브 브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보 배우이자 상징 원빈 님을 모시고 왔다”며 원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빈에 대해 “‘국보배우’ 이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은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샤브20 SNS 캡처

● 변함없는 조각 미남…원빈, 수트핏으로 존재감 입증

공개된 광고 속 원빈은 수트에 스카프를 매치해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봐도 잘생겼다”, “여전히 멋지고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15년째 작품 無…원빈, 차기작은 언제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약 15년간 작품 활동 없이 휴식 중이나, 광고 모델로는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만 화장품, 식품 등 세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긴 공백에 대한 아쉬움은 관객뿐 아니라 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원빈은 연기력이 저평가된 배우다. 빨리 영화를 찍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복귀를 바란 바 있다.

아내 이나영 역시 “(원빈이)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한다. 곧 나올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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