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샤브샤브 브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보 배우이자 상징 원빈 님을 모시고 왔다”며 원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빈에 대해 “‘국보배우’ 이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은 없다”고 덧붙였다.
● 변함없는 조각 미남…원빈, 수트핏으로 존재감 입증
공개된 광고 속 원빈은 수트에 스카프를 매치해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봐도 잘생겼다”, “여전히 멋지고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 15년째 작품 無…원빈, 차기작은 언제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약 15년간 작품 활동 없이 휴식 중이나, 광고 모델로는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만 화장품, 식품 등 세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긴 공백에 대한 아쉬움은 관객뿐 아니라 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원빈은 연기력이 저평가된 배우다. 빨리 영화를 찍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복귀를 바란 바 있다.
아내 이나영 역시 “(원빈이)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영화 보면 부러워한다. 곧 나올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짧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