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페이훙-97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는 ‘로열 윙맨(Royal wingman) 드론’으로 공중전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인 유인, 교란 등을 수행하고 상대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은 채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해 은밀한 기습 공격도 수행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임이 드러난 상황에서 스텔스 성능까지 추가된 만큼 더욱 과감한 작전이 가능해 공중전의 양상을 180도 바꿔놓은 무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도 대당 수십억 원대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유사시 대량 투입돼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은 또 다른 공격용 스텔스 무인기로 단독 작전에 더욱 특화된 것으로 알려진 GJ-11도 이날 공개했다.
AI 스텔스 드론, 로봇개 군단…中, 미래형 첨단무기 과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페이훙-97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는 ‘로열 윙맨(Royal wingman) 드론’으로 공중전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인 유인, 교란 등을 수행하고 상대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은 채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해 은밀한 기습 공격도 수행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임이 드러난 상황에서 스텔스 성능까지 추가된 만큼 더욱 과감한 작전이 가능해 공중전의 양상을 180도 바꿔놓은 무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도 대당 수십억 원대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유사시 대량 투입돼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은 또 다른 공격용 스텔스 무인기로 단독 작전에 더욱 특화된 것으로 알려진 GJ-11도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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