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 1종에 대한 총 48만장을 오는 3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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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성장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지난 1989년 출범한 경제협력체이다. 우리나라는 창설 초기부터 회원으로 참여해 무역 자유화와 경제 협력 확대에 역할을 해왔다. 2005년 부산에서 제13차 정상회의를 개최했고, 20년이 지난 올해 경주에서 다시 한번 APEC 정상회의를 연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무역투자 활성화와 교류를 통한 연결성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혁신 촉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과 번영 달성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