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도와

강민구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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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광복 80주년 기부 캠페인에 4만명 회원 참여[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빗썸이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4098만원의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빗썸 앱에서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총 4만명이 넘는 빗썸 회원이 참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빗썸이 기부한 모금액은 모두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여러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료=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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