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보육원에 명절맞이 나눔…10년째 기부 이어와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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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작…장기적 사회공헌 모델 실천
아이들 정서지원과 생활 지원 동시에


강남드림빌과 바디프랜드 직원복지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바디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월 1일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기부로 10년째 후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지역 사회와 맺은 약속을 꾸준히 지켜온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는 게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올 추석, 바디프랜드는 갈비와 꿀떡 등 명절 음식과 건강한 간식, 그리고 라클라우드 라텍스 베개와 고급 타월 등의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후원해 왔다. 올해 역시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음식 준비는 물론 전달 과정에 참여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10년 동안 지킨 의미 있는 해”라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후원 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전국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15억원 상당의 안마의자 271대를 기증했으며 청각·시각 장애인 단체와 소방서를 비롯한 관공서 현장 근무자를 위해 헬스케어로봇을 기부해 휴식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 육군 남수단 재건지원단에 헬스케어로봇을 기증해 해외 파병 중인 군 장병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경로당에도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하며 고령층의 건강 관리와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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