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결과 발표…상금 및 부상 수여 예정
[교원구몬 제공] |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교원구몬은 전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제1회 구몬학습 창작 문학 공모전 시니어 부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구몬은 시니어 세대의 삶과 경험이 담긴 공모작을 통해 시니어들의 창작 역량을 발휘하고, 문학적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시 ▷수필 부문으로 나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자유 주제로 표현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2월 1일 개별 통지한다. 교원구몬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금상(1명) ▷은상(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제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시니어들의 소중한 삶의 경험을 문학적 작품으로 풀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구몬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 ‘AI 시대를 살아가는 힘, 구몬학습’ 영상을 공개하는 등 브랜드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공개한 영상 총 4편의 합산 조회수는 한 달 만에 100만회를 넘겼다. 브랜드 캠페인에는 AI 시대 공부 방향성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구몬학습 교재는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돼 문제 풀이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학습자가 정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해내는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