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중단 시스템 복구율 35%…248개 서비스 재가동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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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찾아 전산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한 정보시스템 709개 가운데 11일 오후 9시 기준 누적 248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35.0%로 높아졌으며,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관리시스템 △기획재정부 경제교육종합포털(부분복구) △조달청 공사비정보광장 △조달청 목록정보 △ 조달청 이음장터 △조달청 공사원가통합관리 시스템 6개다.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0개(75%)가 복구됐다. 이어 △2등급(33개·48.5%) △3등급(105개·40.2%) △4등급(80개·23.5%) 등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대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며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9개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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