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올해 임용된 신임 검사를 일선 검찰청에 배치했다.
법무부는 22일 법무연수원에서 직무 교육을 마친 신임 검사 13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 대상자는 지난 5월 임용된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0명과 8월 임용된 법무관 전역자 25명, 경력법조인 출신 24명으로, 오는 27일 업무를 시작한다.
법무부는 "임용 성적, 법무연수원 교육·훈련 성적, 근무 희망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각지의 검찰청에 고르게 배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