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신입 직원의 입사를 기념해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81명을 포함하여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입 직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지 6곳에서 △도배작업 보조 △폐가구 및 생활폐기물 철거 △주거지 주변 환경정화 등을 진행했다.
HUG 관계자는 "신입 직원들이 입사 후 첫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공사의 핵심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